SI를 10년 넘게 하고 있는 나는 요즘 생각이 많이 지고 있다.이제 내생에 이직은 못하겠지....... 이렇게 내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겠지........ 내 연차에 내 실력이면 이직은 못하겠지....나도 나를 잘 알고 있다. 나는 그저 그런 연차만 차있는 널리고 널린 개발자 중에 하나라는걸...... 그러 그런 개발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그러는데 뭔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다........ 다른 사람들에 이야기하다 보면 나만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내용인데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가...... 나도 공부라는 걸 하고 있는데 왜 나는 모르지 내가 어디부터 모르는 거지...... 얼마나 모르는 거지...... 지금까지 뭐 했지..... 자꾸 나 자신을 탓하고 또 탓하면서..

비전공자로써 코딩을 한지 벌서 10년이 다되어 간다. 2012년 2년 동안 공무원 준비에 실패를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남들보다 2년이나 늦은 4학년 학생이었다. 다시 돌아온 학교는 공무원이 되지 못했다는 부끄러움보다는 당장 무슨 일을 하면서 먹고살 수 있을지가 더 막막한 상황이었다. 전공 성적도 평균.... 4년 동안 배운 전공 지식도 평균..... 모든 게 평균인 그런 사람...... 막막한 대학교의 마지막 1년이 시작되었다. 4학년 1학기의 생활의 중심은 취업이였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뭐가 있나? 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이걸로 어디로 취업 할수 있지? 모든 생각이 다 취업이었다. 그런데 현실은 암울 했다. 내가 가진 자격증은 워드1급, MOS 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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